-
'미끼상품' 달라졌다…요리 귀찮고 운동 즐기는 MZ 홀린 이것
세븐일레븐 직원들이 바 형태의 닭가슴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. 사진 세븐일레븐 퇴근 후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 김민서(32)씨는 “조리할 필요 없이 운동 이후 곧바로 섭취할 수
-
한 끼로 충분, MZ세대 사로잡은 ‘단백질 바’
퇴근 후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 김민서(32)씨는 “조리할 필요 없이 운동 이후 곧바로 섭취할 수 있는 바 형태 단백질 상품이 최근 눈에 띄게 늘었다”며 “맛있는 데다 영양 성분도
-
부모 돌보고 월급 받는다…'전업 자녀' 길 택하는 中 아들·딸 [세계한잔]
■ 「 ※[세계한잔]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,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#중국 상하이에 사는
-
"美, 처칠 모시듯 초특급 예우"...러시아도 구애, 인도 모디 비결
"현재 워싱턴에서 이런 환대를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"(이코노미스트) 20일(현지시간) 닷새 일정으로 이뤄질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에 국제사회의
-
5일이면 평균 이틀간은 휴일|50여년 전에 이미 최저임금제도 확립 어기면 고용주· 고용인 다같이 처벌받아
천주는 한 나라이면서도 큰 대륙이고 보니 일주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었다. 처음 「시드니」를 떠나 종횡으로 누비며 「캔버라」까지 여행하는 동안 많은 것을 보았다. 어딜가나 눈에
-
[스타가 반한 책] 임창정 배우·가수
요즘 영화 ‘파송송 계란탁’를 찍고 있어 최근에는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. 그런 가운데 9년 만에 갑자기 나타난 아들을 떼버리려는 아빠 역을 맡게 되니 아이들 심리가 담긴 책에 관
-
"보라색 바구니 들고 백화점에 오면 짝지어 드려요"
프랑스의 독신 성인 남녀는 1천3백80만명이고 파리만 해도 60만명이 넘는다.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.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식품부가 인터넷 포털 업체인 야후와 손잡고 다음
-
(1)철학자「칸트」가 본…
구원의 여인, 그것은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인간이 바라는 꿈이다. 그러한 꿈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시대의 변천에 따라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보는 눈이 달라지기도 한다. 오늘의 여
-
이달의 여성지|야외도시락서 물방울 다이어까지
딸기·토마토요리·야외도시락이 화려하게 펼쳐진 5월의 여성지에서는 이달의 화제인물로 목화아가씨 「제니 테일리」양, 대도 조세형, 10년만에 무죄석방된 이철수씨등이 꼽힌다. 특히 대도
-
청소·배달원에 10년째 "감사선물"
세밑이 다가오면 이춘호씨(52·주부·서울 노원구. 상계동434의 62)의 마음은 설렌다.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소외 직업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인 때문이다. 언제 다
-
[남기고] 나의 선택 나의 패션 20. 아이 엠 쏘리
오스트리아인 테탐씨가 찍은 열아홉 살 때의 내 모습이다. 사진 뒷면에 ‘한국에서 가장 예쁜 소녀’라고 적힌 이 사진은 30년이 지난 뒤 내게 전달됐다.일제 때 일류 요정으로 이름을
-
미국독신자 폭발적 증가
미국의 독신자들이 푹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. 근착 유 에스 뉴스 앤드 윌드리포트지에 따르면 82년 현재 미국독신자수는 1천9백40만명. 이는 70년의 1천90만명에 비하면 무려78
-
즉석편의식 없는게 없어-밥.국.계란말이등 신제품 잇따라
제일제당의 무균포장밥.햇반'에 롯데델가의.불낙덮밥 소스'를 얹고 오뚜기의.사골우거지국'과.잡채'.계란말이'.냉장샐러드'에두산음료의.종가집 김장김치'를 먹는다? 요리를 해본 적이 없
-
[J-Style] TV 속으로 들어간 요리 재밌고 쉽고 건강하다
값싸고 간편한 데다 맛있기까지 한 햄버거에다 제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맛볼 수 있는 비닐하우스 채소. 이들이 인기를 끌면서 집에서 만들어 차려내는 전통 밥상과 계절에 맞춰 자연
-
[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] 한국통신위성운용단 황보한 박사
노랫말 “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”에서 구만리는 아스라히 텅 텅 빈 가을 하늘을 상징한다.한반도 상공 실제의 구만리 곧 3만6천km 상공에는 우리의 무궁화 위성 2호·3호가 떠
-
최초 여성 식품기술사된 김지연씨
"95년에 조리기능장이 됐어요. 그런데 식품회사를 해보겠다는 꿈을 이루려면 보다 전문지식이 필요할 것 같아 기술사에 도전했습니다." 지난 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54회
-
김건모,10대취향 댄스 탈피 1년반만에 새 앨범…'성인가수' 첫 걸음
김건모가 1년 반만에 5집을 냈다. 오랜만에 나온 그의 음반에 보내는 가요계의 눈길은 유달리 절실하다. 전례없는 대가뭄에 그의 음반이 급시우 (急時雨)가 되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
-
"레스토랑 전성기는 지났다"|불 식도락가들 자가요리를 즐겨
군정과도 싸운 투사 ○…지난 10월의 총선거를 통해 그리스의 새로운 수상이된 「안드레아스·파판드레우」의 부인 「마거리트」(57)여사는 유럽지도자의 부인 중 유일한 미국출신 여성으로
-
요리는 즐거워
9년 전 한국에 도착한 첫날, 내가 일하게 된 영어학원 원장이 날 대형마트에 데려갔다. 학원에선 기본적인 가구만 갖춰진 원룸형 오피스텔을 얻어줬다. 난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없었다
-
[입체취재 |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] 고독 권하는 사회… 싱글족 생존법 백태(百態)
다양한 ‘관계’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…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,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.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
-
[노트북을 열며] ‘나 혼자 산다’ 패러독스
김승현 정치부 차장 “나 혼자 산다.”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게 사회인데 이런 도발적인 메시지를 한 예능 프로그램이 던졌다. 2013년의 일이다. 6년째 방송 중인 이 프로그램에
-
부산 피난 시절 박고석의 카레 식당, 동업자 이중섭은…
━ 황인의 ‘예술가의 한끼’ 부산 피난시절 삼총사였던 이중섭·박고석·한묵(왼쪽부터)의 1950년대 모습. [사진 현대화랑] 박고석(1917~2002)은 평양의 기독교 집안
-
"맛있게 살고 싶죠?" 유튜브 구독자 39만, 보현 스님 인생 요리 [백성호의 한줄명상]
「 “맛있게 살려면 맛있게 먹어야 한다.” 」 #풍경1 불교에는 ‘보현(賢) 보살’이 있습니다. 중생을 널리 돕는 보살입니다. 주로 흰 코끼리를 타거나 연화대
-
싱글, 산업을 접수하다
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문을 연 1인 가구 전문 간편식 매장 '롯데 프리지아' 1호점 롯데슈퍼는 17일 서초구 반포동에 냉동식품 전문점 ‘롯데 프리지아’ 1호점을 열었다. 인근